골든블루,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500ml 캔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브랜드 아이덴티티 극대화

2024-07-31     민경식 기자
밀러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미국 프리미엄 라거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Miller Genuine Draft, 이하 밀러)’의 500ml 캔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탈바꿈해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지난해부터 수입 및 유통을 전개하는 ‘밀러’는 세계 3대 맥주 기업인 몰슨 쿠어스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다. 1990년대부터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1세대 수입맥주다. 이번 리뉴얼 단행은 끈임없는 혁신을 통해 제품 인지도 제고는 물론 수입맥주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일환이다. 새로 공개되는 패키지는 기존 내용물을 그대로 유지해 ‘밀러’ 특유의 라거 신선함과 청량함은 유지하고 디자인 측면에서 현대적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패키지 디자인에는 ‘밀러’를 상징하는 ‘M’ 로고를 전면부에 새겨져 ‘밀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율적으로 강조한다. ‘M’ 로고에는 밀러를 연상케 하는 골드 색상이 포함됐으며 나머지 패키지 부분은 블랙 색상이 적용돼 ‘M’ 로고를 한층 부각시켰다. 또한 이번 패키지는 이전과 달리 무광 캔이 도입돼 한층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밀러’ 리뉴얼 제품은 오는 8월부터 전국 주요 편의점을 기점으로 대형마트 등 가정용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