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택배기사에 ‘사랑의 생수’ 6만5800여개 지원

CJ대한통운, 롯데, 로젠 등 주요 거래 택배사에 생수 전달

2023-08-01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NS홈쇼핑이 무더위로 고생하는 택배기사에 ‘사랑의 생수’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1일 한진택배 서울복합터미널에서 치러진 전달식에는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전무와 이혜준 한진택배 전략영업담당 상무 등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날 NS홈쇼핑은 폭염 속에서 어렵게 근무하는 택배기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진택배에 ‘사랑의 생수’를 전했다. ‘사랑의 생수’는 혹서기 택배기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19년째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진, CJ대한통운, 롯데, 로젠 등 주요 거래 택배사에 지난해보다 약 5400개 늘린 총 6만 5880개의 ‘사랑의 생수’를 제공할 방침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 일하시는 택배기사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며 사랑의 생수 전달을 19년 동안 진행해왔다”면서 “향후 택배기사를 위한 상생 프로그램으로 배송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