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이끌어 나갈 미래 주역 찾습니다
2014-12-05 유원상 기자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금천구는 ‘금천청소년 별밭두레단’의 제3기 위원을 모집한다.지난해 처음 구성된 '금천청소년 별밭두레단'은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에게 관련 정책이나 사업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책의 실효성 제고와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금천구 청소년들의 대표 참여기구이다.그간 ‘금천청소년 별밭두레단’은 청소년들의 주요 관심사인 진로·청소년유해환경·문화·심리와 정서적 안정 등 4개 분과를 구성, 기본활동을 했다.청소년유해환경분과는 청소년 안전을 위한 학교주변 교통체제, 학교 폭력예방, 거리환경(위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청소년진로분과는 학교폭력 또래상담, 주기적인 학교폭력 강의, 진로프로그램 활성화, 장래희망과 관련된 과의 대학생 멘토링 활성화 등 다양한 논의와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문화분과는 청소년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생활시설, 체육시설에 대해 토론을 거쳐 정책을 제시했다.심리와 정서적안정분과는 청소년의 자기 삶 만족도 결과를 통해 위기청소년들의 근본적인 원인이 심리적·정서적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보고 청소년들의 힐링을 위한 다른 사례 조사 후 개선방향을 제시했다.또 금천청소년 정책토론회 별바라기와 금천청소년 연합축제 두근거릴 ‘즐’을 기획하고 진행했다.신청대상은 만 13세에서 만 24세 이하이며 금천구에 거주하고 금천구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들로 16일까지 방문과 이메일(suntell@geumcheon.go.kr)로 접수 가능하다.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에서 확인 가능하다.선발된 청소년들에게는 관련 연합워크숍 및 연합축제 등 각종 청소년 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기회가 부여되며 추후 우수 참여 청소년에게는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