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농협, 2013 농촌순회 무료진료

2014-12-05     김정종 기자
[매일일보] 포천농협(조합장 박창수)이 서울대병원과 공동으로 4일부터 6일까지 농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2013 농촌순회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의료봉사는 포천농협의 NH농협생명계약자와 농업인, 조합원,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NH농협생명과 서울대병원이 펼치는 무료 의료사업으로 포천농협 이용고객은 물론 조합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삶의 질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이번 의료봉사는 서울대병원에서 35여명의 의료진을 구성, 종합병원 수준으로 운용되며, 대형 진료버스 2대가 동원됐다. 진료과목은 내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안과 등 7개과이며 진료기간 동안 약국도 운영하며, 1대1 상담을 통한 무료 처방도 이뤄진다.

박창수 조합장은 “포천농협 관내의 농업인과 조합원, 저소득계층,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서울대병원과 포천농협의 무료 의료봉사 서비스로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포천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조합원은 물론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