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 대방출
오는 7일 공식 티켓 판매에 앞서 3일 인터파크에서 1000장 선판매
2024-08-02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세계 최초 소주 뮤직페스티벌이 해빙기를 끝내고 다시 찾아왔다.
하이트진로가 오는 9월 2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오는 3일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얼리버드 티켓은 1000장 마련됐다. 티켓 구매시 가평 문화사랑 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받는다. 정식 티켓은 오는 7일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공개되며 티켓 가격은 1만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2018년 처음 열린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올해로 네번째 행사를 맞이했다. 소주 뮤직 페스티벌로는 유일무이한 행사다. 페스티벌에서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출연해 열띤 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풍성한 먹거리도 많아 호평이 자자했다. 지난해 얼리버드 티켓은 52초만에 소진됐으며 매년 1만5000여명 찾아 등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올해 아티스트 공연 라인업은 더욱 강력하다.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퍼포먼스를 구사하는 댄스팀’ 저스트절크, △‘MZ가 좋아하는 초특급 뮤지션’ 이영지, 이무진, △ ‘가창력과 퍼포먼스 보장 아티스트’ 멜로망스, 윤하, 효린, 다이나믹듀오, 김태우까지 총 8개팀이 출동한다. 특히 ‘대체불가 참이슬 모델 아이유’가 특별게스트로 출연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오후 1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30분 단위로 치러진다.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는 19세이상 성인(200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입장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계 유일의 소주 페스티벌로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을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분들께 감사의 의미를 담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참이슬이 지향하는 깨끗함과 즐거움을 담아 건전한 주류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