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길 가평부군수 "안전사고 예방등 강조"...농업정책과 조중순 팀장, 국무총리 표창

8월 월례조회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과․소장 및 읍․면장,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 최 부군수 " "각종 재난 시, 이재민이 발생한 경우를 대비한 도상훈련을 대규모, 소규모 두 가지 상황을 고려해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

2023-08-02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가평군 최병길 부군수가 8월 월례조회를 통해 "최근 청주 지하차도 침수사고에서 보듯이 유사시 책임 소재를 담당부서에서 임의 판단하지 말고 즉시 관리자에게 보고해 결정토록 보고체계를 유지하고 집중호우 예고 시, 신속한 비상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 부군수는 "각종 재난 시, 이재민이 발생한 경우를 대비한 도상훈련을 대규모, 소규모 두 가지 상황을 고려해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며 월례조회 후, 전문가 특강의 다수 참여 등을 강조했다. 특히 최 부군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당부했다해온 공직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송창수 ▶농업정책과 조중순 팀장 ▶교통과 음주석 주무관이 모범공무원 및 도정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이용객 편의제공 및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시설관리공단 정일환▶청평면 김영구․이용재▶가평읍 김진국 ▶환경정책과 지동현▶기술기획과 정기호▶평생교육사업소 김희경 주무관 등 8명이 군정발전유공자로 발탁, 가평군수 표창을 받았다. 한편 가평군 8월 월례조회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과․소장 및 읍․면장,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