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식 음료 후원
170여개국 4만3000여명 참가…온열질환 예방 및 수분 보충 중요성 안내
2023-08-02 김민주 기자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동아오츠카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공식 음료로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하는 세계잼버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총 12일간 170여개국 4만3000여명이 참가하는 가장 큰 스카우트의 국제행사다. 4년마다 열리며, 전 세계가 스카우트가 모이는 장이다.
우리나라는 1991년 ‘세계는 하나’라는 주제로 강원도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제17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개최했다. 국내에서 세계잼버리가 개최되는 건 고성 세계잼버리 이후 32년 만이다.
이번 행사에서 ‘내 몸에 이온을 채워라’ 프로그램을 비롯해 온열질환 예방과 전해질, 수분보충의 중요성에 대한 안내 등으로 행사 참여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응원한다.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대규모 국제행사에 포카리스웨트가 함께해 영광이”이라며 “올해 장마가 끝나고 그간 내린 장맛비로 높아진 습도와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