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성수기 안심 예약 캠페인’ 실시
소비자 보상 정책 및 응대 절차 점검
2024-08-04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야놀자가 ‘성수기 안심 예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야놀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소비자와 제휴점 대상 상호 신뢰할 수 있는 여행·여가 예약 환경 구축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휴점 취소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체 숙소 마련, 포인트 지급 등 보상 정책과 소비자 응대 절차를 점검한다. 또한, 소비자가 안심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안심 예약제, 야놀자케어 등 기존 보상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야놀자는 중복 예약 방지를 위해 제휴점의 적극적인 예약 관리를 독려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동반 성장 방안도 모색했다. 적극적인 예약 관리를 약속하는 ‘야놀자케어’ 가입 제휴점을 대상으로 3개월 간 중복 예약으로 인한 취소가 없을 시 쿠폰을 발급해 소비자 유치를 지원한다. 또한, 전문 숙박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예약 관리, 서비스 개선 등 효율적인 숙소 경영을 위한 정보를 지속 공유할 예정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 제휴점 서로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신뢰도 높은 여행, 여가 환경 구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면서, “향후 야놀자는 고객 최우선 전략을 기반으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고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과 정책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