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성건동 치매보듬마을 운영위,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

지난달 31일 성건동 소재 9곳 경로당에 부채 200개 전달, 정풍경로당 주방 도색도 함께 해

2023-08-04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치매안심센터 성건동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고자 성건동 소재 9곳 경로당에 접이식 전통부채 2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정풍경로당 주방 벽면을 도색해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도 제공했다. 김영우 성건동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며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