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불고기 버거 활용 신제품’ 출시 3주 만 누적 판매 100만개 돌파
신제품 출시 이후 브랜드 연관 게시물 3만5000건 이상 게시
2023-08-04 김민주 기자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롯데리아는 불고기 버거를 활용해 선보인 신제품 라인업 2종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불고기 버거는 전통적인 한식 특색을 살린 것이 특징으로 1992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억개를 기록 중인 롯데리아 버거 판매량 부동의 1위 제품이다. 앞서 지난달 13일 고객들에게 친숙하지만 색다른 매력을 제공하고자 불고기 버거를 활용한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와 ‘불고기 베이컨’ 버거를 출시한 바 있다. 매콤한 소스와 오징어 패티가 더해진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와 베이컨과 토마토 토핑을 추가한 ‘불고기 베이컨 버거’다. 불고기 버거 신제품 출시 이후 블로그‧SNS‧유튜브 등을 통해 롯데리아 브랜드, 제품 리뷰, 소개 등 3만5000건 이상 게시되며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불고기 버거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 불고기 버거 역시 6월 대비 7월 판매량이 약 10% 증가하며 시너지 효과를 보였다”며 “향후에도 롯데리아만의 브랜드 색깔을 유지하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