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DGB 사랑의 홈런존’ 성금 전달

2013-12-08     조용국 기자

[매일일보] 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은 대구시민운동장에 설치한 ‘DGB 사랑의 홈런존’을 통해 조성된 성금을 지난 5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변창식)에 전달했다.

‘DGB 사랑의 홈런존’ 성금은 삼성라이온즈 선수가 홈런을 칠 때마다 100만원의 기금을 출연해 선수격려금(50만원)과 이웃사랑성금(50만원)을 조성되며 2012년까지 26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사용했다.올해 삼성라이온즈의 박한이, 우동균 선수가 참석해 아동들에게 사인행사와 기념사진촬영 등의 깜짝이벤트를 진행했다.하춘수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지역 곳곳에 도움을 주는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도록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