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휴가철 피서객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2024-08-05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휴가철 피서객 등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도내 주요 내수면 계곡 및 유원지 7개시군, 25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예찰)과 물놀이 이용객에 대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토록 홍보했다고 5일 밝혔다.
안전조끼 착용, 음주수영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계곡 등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대처요령”리플렛을 배포하고 계도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금년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도내 물놀이 명소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될 것으로 판단,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23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시설을 기 점검 완료했다. 아울러, 내수면 산간 계곡 등 주요 물놀이 장소에 물놀이 안전요원 585명을 배치하였고, 6개 시 군 86개소 해수욕장에 603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양원모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여름철 기본적인 물놀이 안전수칙만 지켜도 사고를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안타까운 사고가 많다”며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