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공기관 안전분야 경영혁신 보고회’ 개최
2024-08-07 심혜지 기자
매일일보 = 심혜지 기자 | 부산시가 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공공기관 안전분야 경영혁신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안병윤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5개 공사·공단 및 16개 출자·출연기관의 공공기관장 및 안전업무 관리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보건안전공단의 중대재해처벌법 강의를 시작으로, 시 산하 공공기관별 안전 분야 경영혁신 추진상황 보고 및 주요 추진정책 등을 발표한다. 또한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벡스코, 부산의료원 등 10개 기관이 추진사항을 발표하고, 안전관리 우수사례 등을 공유한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시 산하 공공기관이 안전분야에서 추진해 온 사항들이 얼마나 잘 적용되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