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L&B ‘까테나 자파타’, 2023 월드 베스트 빈야드 1위 쾌거

와인 12종 최대 30% 할인가 판매

2024-08-07     민경식 기자
‘까테나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신세계L&B가 아르헨티나 와인 ‘까테나 자파타’가 ‘2023 월드 베스트 빈야드’(세계 최고의 포도밭)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월드 베스트 빈야드는 영국계 미디어 회사 윌리엄 리드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19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약 500여명의 와인·관광 전문가의 투표를 바탕으로 최상급 포도밭 100곳이 선별된다. 올해는 1위로 이름을 올린 까테나 자파타를 비롯해 5개의 아르헨티나 와이너리가 50위 이내 명단에 속했다. 까테나 자파타는 1902년 니콜라스 까테나가 만든 이후 지금껏 까테나 가문이 운영하고 있는 가족 경영 와이너리다. 해발 1500m 이상 고지대인 멘도사 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포도 재배에 적합한 기후와 까다로운 토양 연구를 토대로 고품질의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L&B는 까테나 자파타의 1위 달성을 기해 이달 10일부터 내달 4일까지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까테나 자파타의 대표 와인 아르헨티노 말벡을 포함해 와인 12종을 최대 30% 할인가에 출시한다. 이번 행사 제품은 와인앤모어 온라인몰, 앱(APP)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L&B 관계자는 “까테나 자파타의 월드 베스트 빈야드 1위 선정 소식은 CNN 등 해외 유수 언론에서도 조명할 만큼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L&B는 우수한 와인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