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표 화장품 ‘무슈제이’, 올리브영 850여개 매장 입점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250% 성장

2024-08-07     강소슬 기자
무슈제이가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정우성이 설립한 남성 뷰티 브랜드 무슈제이가 올리브영 전국 850여개 매장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H&B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올해 상반기 약 450개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입점에 이은 추가 입점이다. 무슈제이는 상반기 입점을 통해 전년 대비 1250%의 높은 매출 성장율을 달성했으며, 올리브영 전용 상품으로 출시된 베이직 아쿠아 올인원 1+1 기획세트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남성 스킨케어 카테고리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무슈제이 매출을 견인하는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베이직 아쿠아 올인원’은 피부 속은 촉촉하게 채워주면서도 끈적이거나 번들거림 없는 수분 로션이다. 10종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시카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수분, 진정, 미백, 장벽, 주름 등 5가지 피부 고민을 한 번에 케어해 주는 올인원 제품이다.  이 밖에도 올인원에 톤업 기능을 더한 ‘밀크 톤업 올인원’과 가벼운 사용감의 ‘하이드로 선 에센스’도 무슈제이의 대표 제품이다. 

배진영 대표는 “무슈제이는 모든 포뮬라는 남성피부의 특성을 고려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커져가는 남성 뷰티 시장에 발맞춰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제품으로 고객분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