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도르 달리: 불멸을 찾아서" X 원은희 작가, 이봄씨어터에서 달리 오마주 전시 개최!
2023-08-08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화가, 조각가, 영화제작자, 소설가, 포토그래퍼로 유명한 달리와 그의 뮤즈이자 동반자였던 아내, 갈라 달리의 삶을 그린 <살바도르 달리: 불멸을 찾아서>가 8월 2일 개봉 후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인 가운데 신사동 가로수길 이봄씨어터에서 그림작가 원은희의 오마주 전시회 <달리를 초대하다>전이 열리고 있다.[감독: 데이비드 푸졸 | 출연: 살바도르 달리, 갈라 달리, 몽세 아구어, 알프레드 히치콕, 루이스 부뉴엘,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가 외 다수 | 수입/배급: ㈜마노엔터테인먼트]
- 끝나지 않는 초현실 콘체르토!
- 20세기의 천재, 살바도르 달리의 삶과 사랑, 그리고… 불멸!
2017년부터 살바도르 달리를 작품 속에 초대한다는 컨셉으로 꾸준히 오마주 작품 활동을 해온 원은희 작가. 그녀의 작품들을 8월 4일(금)부터 9월 3일(일)까지 한 달 동안 영화 <살바도르 달리: 불멸을 찾아서>의 상영과 더불어 이봄씨어터(신사동 가로수길) 전시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 8월 10일(목) 오후 5시에는 전시 오프닝 및 원은희 작가와 함께하는 상영회도 준비돼 있다.
미술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살바도르 달리에 대한 수많은 기록과 작품, 영상들이 담겨 있는 <살바도르 달리: 불멸을 찾아서>를 통해 관객들은 예술 작품 그 자체인 ‘살바도르 달리’라는 캐릭터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