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슈퍼두퍼, 대표 메뉴 4종 누적 판매 22만개 돌파
슈퍼싱글‧슈퍼더블, 14만개 이상 판매고…오픈 9개월 만 성과
2024-08-08 김민주 기자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bhc그룹은 버거 프랜차이즈 슈퍼두퍼의 대표 메뉴 4종 누적 판매량이 22만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슈퍼두퍼가 한국에 첫 번째 매장을 연 지난해 11월 이후 약 9개월 만에 일궈낸 성과다. ‘슈퍼 싱글 버거’와 ‘슈퍼 더블 버거’는 14만개 이상이 판매돼, 매달 평균 1만5000명 이상이 이용했다. ‘트러플 버거’와 ‘베이컨 에그 온 버거’도 각각 4만개 이상 판매되었다. 앞서 지난 4월 bhc그룹 R&D 센터에서 직접 개발한 치킨 패티 속에 이탈리아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를 채운 ‘꼬르동 블루 버거’를 출시한 바 있다. 한정 메뉴로 출시됐으나 단기간 내 1만개 판매고를 기록하며, 정식 메뉴로 전환됐다. 한국 자체 개발 메뉴인 꼬르동 블루 버거의 인기는 메뉴 라인업 확장으로 이어졌다. 소비자들의 피드백과 연구원들의 고민으로 기존 치즈가 들어간 패티 컨셉을 소고기 패티로 확장하자는 의견이 모아졌고, 꼬르동 블루 출시 후 약 3개월 만에 후속작 ‘꼬르동 레드 버거’가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