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2023 비어페스트 광주’ 메인 후원사로 나서
오는 9~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 및 야외광장서 행사 진행
2024-08-08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하이트진로가 오는 9~1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 및 야외광장에서 나흘간 열리는 광주 대표 맥주축제 ‘2023 비어페스트 광주’의 메인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하루 평균 약 1만명 이상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되는 축제기간 동안 최근 대세 맥주인 하이트진로 켈리를 체험해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켈리 생맥주, 병맥주를 모두 갖추고 테라타워, 두꺼비 피규어, 스푸너 등의 인기 굿즈가 걸린 다양한 증정 이벤트도 선보인다. ‘한 여름 밤의 맥주 바캉스, 술잔을 비어부러’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맥주 바캉스 콘셉트의 야외공간과 DJ EDM 파티가 펼쳐지는 실내공간을 동시 운영해 광주 시민에게는 즐거움을, 지역 방문객에게는 광주를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어 풀(맥주색 미니수영장), LED 모닥불, 음악분수 등 이색 볼거리와 20대의 푸드트럭, 지역 소상공인이 나서는 광주 대표음식 판매부스도 마련됐다. 친환경 실천을 위해 매립 시 100% 생분해되는 옥수수원료의 생분해 생맥주컵을 사용할 예정인 이번 행사는 4일간 매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만 운영된다. 성인만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맥주 라거의 반전-켈리가 축제를 더욱 시원하게 만들 것”이라며 “축제의 현장에서 차별화된 오감만족의 즐길거리를 소비자들에게 최대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