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전쟁 참상 우크라이나 아동 돕는다…후원금 3000만원 전달

선한청지기 특별모금 참여…주거시설 보수‧심리치료 등 지원 예정

2023-08-08     김민주 기자
제너시스BBQ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단법인 선한청지기 특별모금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우크라이나의 아이들은 지속되는 전쟁으로 인해 굶주림과 불안한 주거시설, 정신적 고통 등에 어려움에 처해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아동의 인도적 지원을 위해 그룹차원에서 후원금을 마련했다. 선한청지기와 협업해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비롯해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아이들을 위한 긴급 식량과 주거시설 보수 및 아동 심리치료를 위한 재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2월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구호 지원에 동참해 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본사와 패밀리의 참여형 ESG 활동인 ‘아이러브 아프리카’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에 우물(식수) 개발, 생활 환경 개선, 아동‧여성복지 개선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약 17억 규모의 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