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온골라이온스클럽 바자회 수익금으로 암 수술비 지원

2014-12-09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국제라이온스 354-H지구 연천온골라이온스클럽(회장 정영남)회원들이 관내 불우 암환자 5명에게 지난6일 가구 당 50만 원씩을 지원해 주민들의 칭송을 받았다.
 

이번 지원된 암 수술비 지원은 연천온골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0월 30일 전곡역 앞 광장에서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정영남 연천온골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됐다.
 

수술비를 지원받은 정 모 씨는 “수술비를 마련할 길이 없어 노심초사 하던 중 온골라이온스클럽의 도움으로 무사히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연천온골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매월 효 사랑병원과 섬김의 집을 방문, 이, 미용봉사활동과 생일잔치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로 지난 1998년 창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