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드림스타트, “2013년 사업보고회 및 후원의 밤”개최

2014-12-09     한 부춘 기자

[매일일보 한 부춘기자] 인천시 서구 드림스타트가 지난 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올 한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2013년 사업보고회 및 후원의 밤’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년성 서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 및 단체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드림스타트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그동안 배운 바이올린과 오카리나, 댄스 실력을 선보이고 가족중창과 레크리에이션, 버블쇼가 진행되는 등 가족간 소통의 자리가 됐다.

전년성 서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역복지 발전에 초석이자 우리나라 복지 발전의 중추다.”며,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서구드림스타트는 내년에도 취약계층 아동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아동과 가족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