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조직위 내년 예산안 3천799억원 잠정 확정

2014-12-09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014인천AG의 대회운영과 준비 등을 위한 예산안의 총 규모를 3천799억2천100만원으로 잠정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수익사업 활성화를 위해 수익과 비수익사업회계를 분리 운영하고 조직개편 등에 따른 법정, 의무적 경비를 포함했다.또 경상예산은 대회운영에 필요한 최소 수요만을 반영했으며, 사업예산은 필수 핵심사업 위주로 반영해 편성했다.조직위의 이번 예산안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거쳐 내달 중 최종 확정된다.

집행위는 201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5개 안건의 심의·의결 외에도 조직위원을 새로 정비하고, 임기가 만료된 임원들에(위원장, 부위원장, 집행위원장, 집행위원, 사무총장, 감사) 대해 연임토록 선임하는 내용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