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겨울철 낙상 예방 스트레칭’ 건강 교실 운영
2014-12-09 유원상 기자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영등포구는 주민들을 낙상사고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11일 오전 10시 반부터 1시간 동안 영등포 보건소분소(대림동) 보건교육실에서 ‘겨울철 낙상예방 스트레칭’이라는 주제로 건강증진교실 운영한다.이번 교육에는 구 보건소 소속 전문 운동처방사가 강사로 나서 겨울철 건강관리에 꼭 필요한 낙상예방 신체활동을 소개하고, 스트레칭 로프를 이용해 어깨 통증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또, 음악과 함께 하는 신바람 건강체조를 소개해 주민들이 집에서도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영등포구 보건소분소(2670-4864)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최정화 의약과장은 “어렵지 않은 스트레칭을 평소에 해두는 것만으로도 낙상사고 발생 시 중상을 입게 되는 우려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이번 수업에 많이 참여하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