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최상위 케어 프로그램 ‘온스타일 프레스티지’ 운영
고객 로열티 강화 목표
2023-08-10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CJ온스타일이 최상위 멤버십 보유 고객 케어 프로그램 ‘온스타일 프레스티지’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구매 건수와 구매 금액을 토대로 △VVIP △VIP △원더풀 △퍼플 등급의 멤버십을 시행하고 있다. 즉시할인, 쿠폰 , 무료배송 등 등급별 차등 혜택을 마련해왔지만, 최상위 고객만을 위한 오프라인 초청 행사를 진행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이다. 온스타일 프레스티지 프로그램을 통해 매출을 효율적으로 일으키고 최상위 고객 대상 브랜드 로열티를 확대한다. 신규 VIP 고객 유치에도 공을 들인다. 온스타일 프레스티지 첫 행사는 ‘패션 스타일링 클래스’를 테마로 지난 9일 서울 강남 소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치러졌다. CJ온스타일 최상위 멤버십을 보유하면서도 여성의류 구매금액 비중이 높은 고객을 모시고 행사를 거행했다. CJ온스타일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브랜드 하우스로의 도약을 본격 추진한다. CJ온스타일 플랫폼 로열티가 높은 최상위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패션 △리빙 △건강기능식품 등 각 카테고리별 브랜드의 인지도 및 세일즈를 극대화해 CJ온스타일 고속 성장을 이끌어내는 계기로 삼겠다는 목표다. 현재 CJ온스타일은 업계 최초 취급고 1조 클럽에 진입 패션 사업 외에도 오덴세, 82빌리어스, 테일러센츠 등 프리미엄 채널 중심 사업을 펼치는 리빙 사업과 오하루, 시크릿 등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향후 CJ온스타일이 보유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기초해 온스타일 프레스티지 프로그램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패션 외 다양한 카테고리 브랜드를 통해 최상위 멤버십을 보유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CJ온스타일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