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스(IMAX), 8월 기대작 ‘오펜하이머’ 관전 포인트 공개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 ‘오펜하이머’, 아이맥스(IMAX) 65mm와 65mm 대형 필름 조합 촬영… 영화 역사상 최초 흑백 아이맥스 카메라 촬영 도입해 수준 높은 서사적 경험 제공 압도적 연출력과 고도화된 영상기술력, 초호화 배우 군단 캐스팅으로 8월 극장가 흥행 몰이 기대
2024-08-10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아이맥스(IMAX)가 예매 오픈 하루 만에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올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크리스토퍼 놀란(Christopher Nolan) 감독의 초대형 블록버스터 영화 ‘오펜하이머(Oppenheimer)’의 개봉을 5일 앞두고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아이맥스의 특별한 기술력으로 완성된 실감 나는 관람 경험
영화 역사상 최초 아이맥스 흑백 카메라를 통해 구현된 거장의 압도적 연출력
월드클래스 연기파 배우 총출동, 이목을 집중시키는 초호화 캐스팅
코 앞으로 다가온 개봉을 기대하게 만드는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눈길을 끄는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이다. 주인공 ‘J. 로버트 오펜하이머’ 역을 맡은 킬리언 머피(Cillian Murphy)를 비롯해 에밀리 블런트(Emily Blunt), 맷 데이먼(Matt Damon),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obert Downey Jr), 플로렌스 퓨(Florence Pug), 조쉬 하트넷(Josh Hartnett), 케이시 애플렉(Casey Affleck), 라미 말렉(Rami Malek), 캐네스 브래너(Kenneth Branagh) 등 기라성 같은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펼치는 스크린 속 섬세한 열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아이맥스의 첨단 영상기술력과 놀란 감독의 독보적 연출력, 할리우드 톱배우 대거 합류의 삼위일체에 힘입어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오펜하이머’는 오는 8월 15일 국내 개봉한다. 실제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대서사 스릴러 ‘오펜하이머’는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되고, 대형 스크린으로 즐기기에 최적되었다는 점에서 영화 관람객의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2006년 퓰리처상 수상작인 카이 버드(Kai Bird)와 마틴 J. 셔윈(Martin J. Sherwin)의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핵무기 개발을 위해 미국의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했던 물리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실화를 소재로 한 스릴러이다. 영화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수수께끼 같은 남자의 가슴 뛰는 역설과 생애 속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아이맥스(IMAX)는 독자적인 소프트웨어와 아키텍처, 장비를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혁신적인 관람 경험을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술 기업이다. 굴지의 영화 제작사와 스튜디오들이 관객들과 특별한 방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아이맥스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맥스 네트워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성공적인 극장용 영화 배급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아이맥스의 자회사이자 스트리밍 기술 기업 심웨이브(SSIMWAVE)는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비디오 품질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