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무 농어촌公 사장, 전남지역본부 방문
2014-12-09 이창식 기자
[매일일보]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취임이후 처음으로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행윤)를 공식 방문해 현안사항 보고를 받고 본부 직원들을 격려했다.지난 9월 16일 취임한 이 사장은 나주혁신도시 신사옥 현장을 비롯해 나주지사, 무안신안지사, 진도지사, 여수지소 등 최일선부서를 방문하며 현장직원들을 먼저 챙겼다.전남지역본부를 방문한 이상무 사장은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받고 2014년에는 공사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면밀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주문했다.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농도 전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행복한 농어촌 만들기를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창의와 소통을 중심으로 한 조직문화의 혁신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남본부 직원들의 열정적 모습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한편, 이상무 사장은 전남지역본부 방문에 앞서 나주 현애원에 방문해 열악한 한센인 주거현황을 살피고 임성훈 나주시장과 함께 현애원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