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빨라쪼, 테이크아웃 전용 ‘1880 커피’ 출시
기존 아메리카노 대비 가격 40% 낮춰…16온스 용량
2024-08-10 김민주 기자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해태제과의 이탈리아 프리미엄 젤라또 ‘빨라쪼’는 ‘일팔팔공 커피’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매달 1일부터 8일까지 일부 메뉴 8%에 최대 18% 더블할인을 제공하는 ‘1880day’ 이벤트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빨라쪼가 시작된 1880년을 기념해 1880원으로 선보이는 테이크아웃 전용 메뉴다. 기존 아메리카노(3200원) 대비 가격은 40% 이상 낮췄다. 브라질, 에티오피아, 콜롬비아에서 공수한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를 엄선해 국내에서 직접 로스팅했다. 용량은 16온스(473ml) 사이즈로 제공한다. ‘일팔팔공 커피’는 이날부터 야외 유동인구가 많은 빨라쪼 일부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인 후 올 연말까지 로드샵 전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