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 시상식 개최

대상에 ‘스마트뱅킹 이용한 미성년 특화 서비스 제안’ 선정

2024-08-10     김경렬 기자
사진=광주은행

매일일보 = 김경렬 기자  |  광주은행이 전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브랜드파워 6년 연속 1위 기념 ‘고객과 상생하는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시상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는 광주은행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 6년 연속 1위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상품·서비스 △100년 은행으로 발전을 위한 디지털 금융 아이디어 △광주은행 상품·서비스·제도 관련 불편사항이다. 심사를 통해 광주은행은 △대상 1명에게 광주상생카드 50만원 △우수상 2명에게 광주상생카드 30만원 △장려상 5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2만원 △참여상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증정했다. 대상은 ‘스마트뱅킹을 이용한 미성년 특화 서비스 제안’이 차지했다. 미래의 주역인 미성년 자녀들이 더욱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금융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디어다. 광주은행은 해당 아이디어에 기반해 MZ세대부터 알파세대까지 손쉽게 이용 가능한 원스톱 금융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우경 광주은행 마케팅본부장 부행장은 “금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