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립 합창단“사랑의 열린음악회”

12일, 문예회관 크리스마스 캐럴 등 송년음악회

2013-12-10     이환 기자

[매일일보] 강화군립합창단은 12일 오후 7시 30분 강화문예회관에서 ‘사랑의 열린 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성탄절을 맞아 군민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체험케 하고 군립합창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공연은 군립합창단 임병욱 지휘로 ‘꽃구름 속에, 베토벤 코랄 판타지,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 등을 부를 예정이다.이날 공연은 ‘인음 챔버 오케스트라 연주, 베이스 이재훈, 소프라노 김상은, 테너 정재환, 색소폰 솔로 박광식’ 등 특별 게스트들이 출연 송년음악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립합창단은 군내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40명의 군민들로 이루어진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이번 공연시간은 100분이며 관람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