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스카우트 대원 600여 명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방문 만화문화 즐겨
- 한국만화박물관 관람 및 캐리커처 체험, 코스프레 캐릭터와 기념 촬영 등 즐겨
- 한국만화에 매료된 잼버리 대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만화 문화 만끽
2024-08-11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맞아 대한민국을 찾은 네덜란드, 슬로베니아, 에티오피아, 우간다, 동티모르 국적의 대원 등 600여명이 한국만화박물관을 방문했다.
한국만화박물관을 찾은 대원들은 한국만화박물관에서 한국만화 전시 관람 및 코스튬플레이어와의 포토이벤트, 캐리커처, VR체험 등 한국만화의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코스튬플레이어와 하이파이브로 인사를 나누며 기념 촬영을 요청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으며 박물관에서 제공한 캐리커처 체험을 하며 우리나라 만화문화를 즐기는 모습이 곳곳에서 연출됐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대한민국을 찾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이 다양한 만화체험을 통해 한국만화와 행복한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4일간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를 개최해 만화를 사랑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한국만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만화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k-웹툰의 세계화를 공고히 하고 만화와 웹툰 관련 산업의 발전을 이끌기 위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