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임범철 비긴어겐 대표 "35년 삼성 노하우로 최고 종합물류회사 만들겠다" | 인터뷰
비긴어겐은 B to C 부문에서 23년간 누적 35만건, 연평균 15,000건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어느 기업 이상으로 풍부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가정이사, 무진동, 원룸이사로 특화된 이사일번지와 일반운송, 기업 물류지원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용달114, 이렇게 비긴어겐에 소속된 두 회사의 협력하에 더욱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을 자랑한다.
특히 프리미엄 가정이사, 기업물류 관련 비용 절감 등에서 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비긴어겐은 이런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가정 이사뿐만 아니라 기업 이사 ·전산 장비 등 토탈 이사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아가고 있다. 삼성에서의 오랜 노하우와 네트워크로 종합물류업계의 최고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임범철대를 만나 이야기 나눠봤다.
▲ 이하는 임범철 대표와의 일문일답.
Q. 35년간 삼성맨으로 근무하다 이사업체의 '비긴어겐' 대표를 맡게 되었다.
- 우선 경력사항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삼성생명에서 퇴직연금, 방카, GA사업부 등에서 B2B, B2C 영업을 경험했다. 이후 삼성생명서비스 대표이사와 고객지원실장으로 근무하면서 820만 고객관리 업무 수행했고 국내외 전문투자자 대상으로 국내,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는 삼성SRA자산운용사 대표 역임했다.
Q. 기업이사 부문을 확장하고 있다.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은?
- 모기업인 이사일번지, 용달114등이 오랜 거래고객 대상으로 수동적 영업을 지속해 왔지만, 비긴어겐 출발로 네트웍 활용을 통한 능동적 영업으로 기업 거래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기업에 근무중인 임직원 대상으로 복지몰등과 연계하여 합리적 가격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고품질 이사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기업물류 부문의 경우 새로운 배달웹 개발을 통한 최저가 물류비용을 제시하여 물류비용을 절감 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제수준과 생활환경이 변하면서 기존에 개인들이 활용하던 프리미엄 이사서비스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이사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전산장비 이전의 경우 업계 선두주자로서 무진동차량과 전문장비를 개발하여 운영중에 있다.
Q.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 이사일번지, 용달114, 비긴어겐 중심으로 시너지를 극대화 시키면서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토탈물류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고객편리성을 높일 수 있는 지속적인 시스템 개발과 고객이 원하는 물류장비 도입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고객들로부터 더욱 신뢰 받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창의적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한다. 장기적으로는 이사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청소 크리닝, 인테리어, 가구 등에 대한 토탈 서비스도 제공토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