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방치된 빈집 정비해 주차공간 조성... ‘효과 톡톡’
도시 경관 개선과 도심지 내 주차 문제 해결
2024-08-14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도심지 내 주차 문제를 해결하는 등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처음으로 빈집 정비 사업과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연계해 읍내동 19-1번지 일원에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도심지 내에 주차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서산시의 적극 행정과 토지 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됐다.
빈집 정비 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는 주거용 건축물의 철거, 리모델링,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