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LOVE체크카드' 인기 거세네~

출시 10개월 만에 200만좌 돌파

2010-10-08     류세나 기자

[매일일보=류세나 기자]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신한LOVE체크카드'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신한LOVE체크카드가 이달 중순 경 발급 200만좌를 넘어설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 카드는 2007년 10월 신한카드의 통합을 기념해 출시된 '신한LOVE카드'와 함께 신한은행의 대표적 상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5월에 100만좌를 돌파한 후에도 꾸준한 인기몰이를 한 결과 10개월 만에 200만좌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관련 신한카드 한 관계자는 "LOVE체크카드의 인기 비결은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쇼핑, 주유, 외식, 영화 등의 업종에서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해 주는 혜택과 놀이공원/도서 할인은 물론 후불교통카드, 해외이용, 현금카드 기능 등 신용카드 못지않은 혜택과 서비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200만 고객을 돌파했다는 것으로 '신한LOVE체크카드' 가 명품 체크카드의 반열에 올랐다는 뜻"이라며 "향후에도 고객의 실생활에 밀접하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생각하는 고객중심 카드사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LOVE체크카드'의 200만 번째 고객은 물론, 199만 9천 번부터 200만 2천 번째까지 매 100번째 발급고객 총 32명에게 5만~100만점의 포인트를 증정하는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 카드의 회원이 10월 한달 간 자사 홈페이지를 방문해 축하 방명록에 메시지를 작성하면 작성 고객 1명당 1천원을 적립하여 연말에 소년, 소녀 가장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LOVE체크회원 사랑나눔행사'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