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스포츠마케팅사업 하반기 전지훈련 유치 성료

3개종목.. 500명 참가

2024-08-15     윤여경 기자

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은 하반기 전지훈련 유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배드민턴, 유도, 레슬링 등 다양한 종목별 선수들이 철원실내체육관, 철원국민체육센터, 유도회관 등 여러 실내구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금번 전지훈련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문화관광산업의 활성화와 선수간의 정보교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우수선수를 발굴하기 위하여 철원군과 철원군체육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배드민턴 8명, 유도 140여명, 레슬링 380여명의 선수들이 각 10일 이상 체류하며 훈련에 매진했다. 또 한 레슬링 선수들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스포츠인권교육을 철원군 평생학습관에서 실시하였고, 각 모든 종목 선수들은 주상절리길 관광, 래프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철원군 지역경기에도 큰 이바지를 하였다고 군은 전했다. 군 관계자는 “사고 없이 무사히 전지훈련을 성료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일조를 하는 전지훈련 유치 지원에 더욱 매진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