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츠마마, 시티 에디션 론칭…첫 라인업 ‘서울’ 공개

발매 기념 온라인·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2024-08-16     강소슬 기자
플리츠마마가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플리츠마마(PLEATS MAMA)가 도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시티 에디션’을 론칭하고 첫 라인업으로 ‘서울’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티 에디션은 플리츠마마의 신규 컬렉션으로, 가방을 통해 도시의 특색을 조명했다. 플리츠마마는 서울을 시작으로 국내외 다양한 도시를 선보이며, 폐기물 리사이클링 문제를 함께 조망하고 지역 사회에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시티 에디션 첫 번째 라인업인 서울은 ‘서울의 낮’을 담은 투웨이쇼퍼백과 ‘서울의 밤’을 담은 숄더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은 서울을 상징하는 공간인 광화문과 남산의 이미지를 활용했다. 투웨이쇼퍼백은 ‘우리가 지켜온 것들이 빛나는 서울의 낮’ 콘셉트 아래 밝은 하늘색을 메인으로 광화문 전경을 그렸다. 숄더백은 ‘새롭게 더해진 것들로 찬란한 서울의 밤’을 콘셉트로 어두운 밤을 연상시키는 짙은 남색 배경 속 빛나는 남산의 모습을 표현했다. 소재로는 100% 서울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젠 서울’ 원사를 사용했다. 플리츠마마는 ‘시티 에디션’ 첫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까지 플래그십 스토어 ‘이웃’ 삼청점에서 특별한 전시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플리츠마마는 이웃’삼청점에서 다양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티 에디션 제품 구매 고객에게 서울 니트 키링을 증정하고, 추억을 기록하는 ‘오늘, 여기, 서울’ 편지쓰기 이벤트 행사를 함께 연다.  해당 이벤트 기간 가방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한정판 서울 엽서를 증정한다. 해당 엽서에 편지 작성 후 매장 내 편지함에 넣으면, 10월 중 기재된 주소로 일괄 발송된다. 한국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 고객에게는 엽서 작성 완료 시 당일 날짜가 적힌 스탬프를 찍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