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전주 여행가는 달’ 프로모션 전개
여행 활성화 위한 민관협력 차원
2024-08-16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야놀자가 전주시와 ‘전주 여행가는 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 체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의 취지로 전주의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여행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으로서 야놀자의 전문성과 전주시가 확보한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더해 전주 여행의 매력을 알리고 합리적인 소비자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야놀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달 말까지 전주시내 숙소 최대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투숙일 기준 내달 30일까지 적용할 수 있으며, 최소 결제 금액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제휴카드 및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시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렌터카, 기차, 고속버스 등 교통편까지 할인가로 야놀자에서 간편히 예약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전주만의 매력을 강조한 이번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여행객 유치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관광자원 개발과 홍보를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K-트래블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