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부산관광공사·BC카드와 맞손

2024-08-17     이보라 기자
사진=BNK부산은행

매일일보 = 이보라 기자  |  BNK부산은행은 지난 16일 부산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부산관광공사 및 비씨카드와 함께 부산지역 침체 관광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으로 부산은행은 부산 중구 소재 용두산공원과 부산시티투어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부산은행 BC카드 할인 이벤트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 기간에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내 카드메뉴에서 마이태그 후 부산은행 개인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면 △용두산공원 식·음료 매장 3000원 △용두산공원 기념품 및 시설 3000원 △부산시티투어버스 5000원 등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부산은행 김봉규 카드사업부장은 “부산은행은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부산 지역 침체 관광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모바일뱅킹 내 마이태그를 통해 △학원·마트 등 생활밀착 4개 업종 △항공·특급호텔 등 여행 3개 업종 대상 할인 이벤트도 오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