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SK LPG 쏠쏠한 행복 적금’ 출시
월 3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 최고 연7.0% 금리 제공
2023-08-17 김경렬 기자
매일일보 = 김경렬 기자 | 신한은행이 SK가스와 협업해 SK LPG 충전소 고객을 위한 ‘신한 SK LPG 쏠쏠한 행복 적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상품은 지난 3월 신한은행과 SK가스가 체결한 ‘ESG 경영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협업한 결과물이다.
‘신한 SK LPG 쏠쏠한 행복 적금’은 만 18세 이상 가입 가능하며 12개월 만기까지 월 3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하는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 3.0%로 우대금리 연 4.0%를 더해 최고 연 7.0%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SK LPG 행복충전멤버십 회원인 경우 연 0.5% △매월 SK LPG 충전금액 15만원 이상 사용 시 최고 연 2.0% (월별 달성 시 0.2%씩 가산, 최대 10회)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 서명 시 연 0.5%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 시 연 0.5% △신한 쏠(SOL) 최초 신규 또는 최근 로그인 이력 없는 고객이 로그인 시 연 0.5%를 제공한다. ‘신한 SK LPG 쏠쏠한 행복 적금’은 3만좌 한도로 판매되며 올해 12월 29일까지 신한 쏠(SOL) 앱 또는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인 LPG 사용을 장려하고 탄소중립을 실천 하기 위해 이번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상생금융의 진정성 있는 실천을 위해 다양한 ESG관련 금융상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