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12기 고흥 분청사기 도예강좌 개강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군민의 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다.
2024-08-18 신용원 기자
매일일보 = 신용원 기자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500년 고흥 분청문화의 전통을 잇고 도자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12기 고흥분청사기 도예강좌’를 지난 8월 17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2018년부터 시작한 도예강좌가 어느덧 12기를 맞이했으며, 11기까지 5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여가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면서 “고흥 분청사기 도예강좌와 함께 폭염을 이겨내고 고흥 분청사기가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