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네델란드 명문대학 한저 대학 관계자 초청 국회에서 세미나 개최

2014-12-11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대(총장 최성을)는 지난 10일 국회의원 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네델란드의 명문 한저 대학 그로닝 (Hanze University Groningen)의 롭 버호프스테드(Rob Verhofstad) 교육연구처장과 브람 텐 케이트(Bram ten Kate) 국제경영대학장을 초청해 세미나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네델란드의 고등교육 현황과 교육중심대학 제도를 살펴보고 우리나라 고등교육과 비교해 현실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천대 관계자는 “네델란드 교육중심대학의 자율·책임·성과경영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우리나라 대학제도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성에 대한 정·관·학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최성을 인천대 총장, 신학용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교육부, 기획재정부, 대학교육협의회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발제·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