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아르바이트생 ‘잊지 못할 경험’
3주간 행정 경험을 통한 시정 제안 등 대화의 시간 가져
2024-08-20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서산시청 아르바이트생 20명은 지난 3주간 대학생 거주지, 전공학과, 자격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청을 비롯한 읍면동, 사업소 등 14곳에 배치돼 각종 업무를 보조했다.
서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르바이트 참여 대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청에서 근무한 김모 씨는 “공무원들이 시민을 위해 정말 많은 일을 한다는 걸 알 수 있었다”며 “대학교 1학년으로서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직접적인 경험을 하게 돼 정말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