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평생학습센터, ‘2013 대한민국 현대조형 미술대전’ 좋은 성과
2014-12-12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여주시(시장 김춘석)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민화그리기반 수강생이 ‘2013 대한민국 현대조형 미술대전’ 민화부문 공모에 참가해 1명이 특선, 3명이 입선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대한민국 현대조형 미술대전은 21세기 문화 예술의 시대를 이끌어 가는 젊은 작가들의 창작열을 고취하고 능력 있는 신진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온 우리나라 대표적인 미술대전이다.여주시 수상자로는 가남읍 한경은씨 <파초도>가 특선, 신명난 씨의 <화접도>, 임은경 씨의 <화조도>, 최유미 씨의 <화접도>가 입선했다.한경은 씨와 임은경 씨는 지난 7월 ‘대한민국 현대여성 미술대전’에 이어 연속으로 수상하는 경사를 맞았다. 최유미 씨는 ‘대한민국 전통미술대전’에서도 1차 통과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작년 3월 29일 여성회관 개관이래 꾸준히 개설되어온 여성회관 민화그리기반은 이경미 강사의 열정적인 수업진행과 수강생들의 창작욕구로 작품 수준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 대한민국 유수의 미술대전에서 연이어 좋은 결실을 거두고 있다.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나날이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전문적인 대회에서 입상까지 하게 된 우리 수강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13 대한민국 현대조형 미술대전’ 시상식은 12월 25일(수) 오후 3시 라메르(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전관에서 열린다. 수상작들은 25일부터 31일까지 라메르 3층에서 무료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