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재단, ‘2023 대백제전’대학생 기자단 발대식 개최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대백제전 홍보 활동 펼칠 것
2023-08-22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백제문화제재단이 오는 9월에 열리는 ‘2023 대백제전’을 홍보하기 위해 대학생 기자단 온라인 발대식을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번 대학생 기자단은 전국에 대학(원)에 재학생 및 휴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총 10명이 선발되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90여일간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의 관광지, 백제 역사, 대백제전 축제현장을 생생하게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고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김지원씨는 “대백제전을 적극 취재하고 문예창작 전공을 살려 많은 사람들이 대백제전에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제문화제재단은 “이번 ‘2023 대백제전’ 대학생 기자단의 창의적인 홍보를 통해 대백제전과 백제문화가 국내·외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2023년 9월 23일(개막식)부터 10월 9일(폐막식)까지 17일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