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사업 최우수 기관’선정

2014-12-12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이 경기도가 실시한 2013년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사업 시군 종합평과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양평군은 "2011년부터 3년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건축물의 품질향상과 군민과의 맞춤형 무한돌봄에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갖춘 자치단체로써 자리를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사업은 경기도가 공사감리자가 지정되지 않는 소형건축물에 대해 부실공사 우려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만든 제도다.실무경험이 풍부한 건축사가 무상으로 공사착공부터 준공 때까지 현장을 수시로 확인해 철근배근 실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양평군은 올 한해 1,865건에 달하는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사업을 실행에 옮긴 노력을 인정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평군 관계자는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건축사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건축행정 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해 행복한 생태 행복도시 양평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