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바이컬러, 중국 뷰티 편집숍 ‘하메이’ 진출

하메이 12개 점포에 바이컬러 치약 3종, 치약 3종 입점

2024-08-23     민경식 기자
바이컬러이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애경산업의 ‘바이컬러’가 중국 뷰티 편집숍 하메이에 입점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집중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메이(話梅 HARMAY)는 상하이, 베이징 등 일선 도시 주요 상권에 12개 점포를 보유한 창고형 뷰티 편집숍이다. 글로벌 브랜드의 제품을 선보여 각광을 받는 오프라인 채널이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소용량 제품 판매와 고급진 인테리어로 매장을 꾸며 이색적인 곳을 즐겨찾는 MZ세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바이컬러는 하메이 12개 점포에 바이컬러 헬시온 옐로우(고불소), 데즐링 블루(미백), 치어리 레드(구치) 치약 3종과 칫솔 3종을 진출시켜 판매를 개시했다. 색상별로 차별화된 고기능성 구강 케어뿐만 아니라 ‘색’을 강조한 감성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활용한 바이컬러는 이번 하메이 입점으로 중국 2030 세대의 니즈를 정조준하며, 중국 내 바이컬러의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온린다는 방침이다. 최근 바이컬러는 얼루어가 추천하는 올리브영 아이템에도 이름을 올리며 국내에서도 브랜드 가치를 개선하고 있다. 바이컬러 관계자는 “최근 중국에서는 트렌디한 인테리어, 자유로운 쇼핑 분위기가 형성된 하메이와 같은 신형 편집숍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바이컬러는 ‘본연의 색을 찾아 진정한 나다움을 표현’한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중국 MZ세대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