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코리아 핀테크 위크’서 AI 업무 활용 노하우 나눈다
2023-08-23 이채원 기자
매일일보 = 이채원 기자 | 코스콤(사장 홍우선)은 오는 31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세미나에서 ‘AI테스트베드 및 챗GPT가 촉발한 AI시대 대응전략’을 주제로 네이버클라우드(사장 김유원)와 함께 핀테크 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AI 활용법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금융클라우드 지원사업’ 운영자로 핀테크 혁신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해 온 코스콤은, 이번 세미나에서 D-테스트베드 진행사항을 소개할 예정이며, 특히 다양한 데이터 활용이 가능한 D-테스트베드 플랫폼의 활용과 향후 D-테스트베드의 고도화를 통해 AI D-테스트베드로의 발전방향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네이버클라우드는 ‘챗GPT가 촉발한 AI 시대에 맞춰 금융권 대응전략’을 주제로 금융권 AI 적용 레퍼런스 및 네이버의 독자적 AI 서비스인 ‘네이버AI 하이퍼클로바X’의 활용법을 금융 분야에 맞춰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AI 및 클라우드가 핀테크 금융 및 IT 혁신과정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은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