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아웃백, ‘쿠킹클래스’ 대표 고객 행사로 지속 운영

9월부터 성인 대상 쿠킹클래스를 사회공헌활동과 연계

2023-08-23     김민주 기자
아웃백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8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웃백의 쿠킹클래스는 bhc그룹 통합 R&D 센터 개소 이후 첫 선을 보인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달을 시작으로 매월 성인 대상으로 1회와 어린이 대상으로 1회 등 총 2회에 걸쳐 운영할 방침이다. 지난 4일 bhc그룹 통합 R&D 센터 내 쿠킹 스튜디오에서 열린 성인 쿠킹클래스는 200여명이 신청한 가운데 추첨으로 선발된 8명이 참가했다. 소고기와 스테이크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교육과 아웃백 전문 셰프들이 다년간 축적된 스테이크 쿠킹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여름에 활용할 수 있는 콜드 파스타 만들기도 함께 진행됐다. 어린이 쿠킹클래스가 열린 지난 18일에는 보호자와 아이와 함께 한 팀이 돼 불과 칼을 쓰지 않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레시피로 진행됐다. 콜드 파스타를 비롯해 캐릭터 쿠키 및 컵케이크 만들기를 체험한 이번 클래스는 아웃백의 전문 셰프와 함께 영어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쿠킹클래스 또한 추첨을 통해 8팀이 참가했으며 무려 약 180개 팀이 신청해 높은 관심과 인기를 보여줬다. 이번 8월 쿠킹클래스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쿠킹클래스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직접 조리한 음식들을 담아 갈 수 있는 보냉백을 비롯한 아웃백 굿즈와 스페셜 레시피 카드 등이 제공됐다. 매월 진행되는 아웃백 쿠킹클래스는 멤버십 부메랑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아웃백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개별 통보된다. 내달부터 성인 쿠킹클래스를 아웃백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러브백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부 목적으로 하는 ‘러브백 쿠킹클래스’로 진행된다. 기부한 금액은 참가자 이름으로 기부되며 기부 영수증이 개인별로 발행된다. 단, 어린이 쿠킹클래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무료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