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퀵라인순찰대 모니터링’ 행사 개최

2014-12-12     심기성 기자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 은평구에서는 18일 오후 2시에 은평화예술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13년 퀵라인순찰대 모니터링’ 행사를 개최한다.퀵라인 순찰대원 160명과 동 주민센터 순찰담당을 비롯한 20여명의 공무원 등 총 180여명이 참석하여 2013년도 사업 운영현황을 평가·분석하고, 문제점 도출 및 개선안을 2014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퀵라인순찰대는 주민생활 불편사항과 안전 위해 요소를 미리 발견하고 120다산콜센터, 은평구 감사담당관 트위터 등에 신고하여 각 기능부서에서 신속히 처리하게 함으로써,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총 160명으로 구성된 각 동 주민센터 퀵라인순찰대는 올해 자체활동을 통해 도로파손, 무단투기, 보안등 고장 등 총 4657건, 구ㆍ동 합동순찰 및 트위터 등을 통해 1263건 포함, 총 5920건의 시민불편사항을 적출했다.은평구에서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참여행정의 수범사례로 평가받는 이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여 2014년에도 지속적으로 트위터를 활용한 생활 속 순찰, 야간 합동순찰, 권역별 합동순찰 등 사업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