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청 직협, 상생발전...노사문화 앞장

공무원직장협의회 총회 및 제4기 출범식

2014-12-13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권용대)는 지난 11일 군청 강당에서 ‘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총회 및 제4기 출범식’을 가졌다.

 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회원수 700여명으로 2001년 12월 출범이래 회원들의 근무환경개선 및 고충처리 창구역할 등 직원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우이웃돕기 및 대민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3기에 이어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제4기 회장에 선출된 권용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 상호간 소통하고 화합, 단결된 힘을 통해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보장하고, 주위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등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직장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제4기 공무원직장협의회 출범을 축하하고 앞으로, 대화와 소통으로 직원 복지 및 권익신장을 위한 직장협의회 활동에 협조 하겠다” 며 “군민과 공직자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권용대 회장은 축하 화한을 대신하여 받은 후원금 200백만원을 지역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