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부녀회 '2023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새마을 여성봉사자 실천대회' 개최
2024-08-24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새마을회에서는 경주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와 함께 지난 22일 웨딩파티엘에서 “2023 경주시새마을 여인상 시상식 및 새마을 여성봉사자 실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가정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인상을 발굴, 홍보하는 행사다. 새마을여인상은 어머니로서,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새마을 봉사자로서 도리와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새마을여인상 23명, 내조상 2명이 새마을회장상, 새마을부녀회장상을, 경상북도부녀회장상 2명, 30년 새마을기념장 3명, 다문화가족상 3명이 경주시장상을 받는 등 총 3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경주시새마을부녀회 정명숙 회장은 “매년 여성들의 부드러운 리더십과 감수성, 섬세한 배려로 지금 우리 사회가 처해 있는 위험을 이겨 나가기 위해 노력하며 요즘 기후변화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비롯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새마을부녀회에서 적극 앞장서 주기를 당부하며, 즐겁게 웃으며 봉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